그리스 신화

카오스의 자녀들 - 에레보스와 닉스

찡디 2020. 9. 1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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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스의 자녀들인 에레보스와 닉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그들의 탄생에 대해 알아보자면 그리스 음유시인 헤시오도스가 쓴 [신들의 계보] 에서는 카오스의 혼자 낳은 자녀라고 기록하기도 하고, 혹은 카오스와 모든 만물의 여신 가이아의 자녀들이라고도 합니다. 둘은 남매이기도 하지만 부부이기도 한데요. 둘은 그리스 신화에서는 많이 찾아보기 어려운 둘만 보는 부부이기도 합니다. 먼저 에레보스에 대해 알아볼까요? 에레보스는 빛 혹은 살아있는 생물은 살 수 없는 지하세계의 신 중 하나입니다. 그가 닉스와 자녀를 낳은 후의 행보는 알려진 것이 없고 언급된 기록을 찾기 어렵습니다. 닉스는 밤의 여신이며 강력한 여신 중 하나로 제우스 또한 그를 어려워했다고 합니다. 그녀는 많은 작품에서 다뤄지기도 했는데 날개를 달거나 전차를 타고 왕관을 쓴 묘사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인류와 가까운 밤의 여신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숭배의 대상으로 삼았고 닉스는 빌런스러운 일은 아무것도 하지 않았지만 어둡고 조용한 특징과 고통과 어둠의 상징인 타르타로스에서 사는 그녀의 거처가 그녀를 악당처럼 보이게 했는지, 많은 사람들이 그녀를 악당이라고 여깁니다. 에레보스와 닉스 사이에는 여러 자식들이 있다고 합니다. 창공의 신인 아이테르, 닉스와 반대로 낮의 여신인 헤메라, 강의 여신 스틱스(다른 신화에서는 거대한 강의 신 오케아노스와 테티스의 딸이라고도 합니다), 신중함의 신 에피프론을 낳았다고 하는데요. 또한 저승의 뱃사공 카론도 이들의 자녀라고 하는 설이 있습니다. 둘 중 닉스는 강력한 여신이니만큼 홀로 낳은 자식들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그녀를 악당같은 이미지로 여기는 만큼 부정적인 이미지의 신들이 그녀의 힘 안에서 태어났습니다. 기만과 사기의 여신 아파테, 죽음과 복수의 신 케레스, 비난과 폄훼의 신 모모스, 피할 수 없는 운명의 신 모로스, 컨텐츠들에서 자주 다루어지는 죽음의 신 타나토스, 걱정과 불안, 괴로움의 여신 오이지스, 복수하는 꿈의 신 오네이로이, 우정과 정 성적 갈망의 신 필로테스, 불화의 여신 에리스, 나이듦, 노화의 신 게라스, 잠의 신 히프노스, 보복의 여신 네메시스와 축복의 섬에있는 정원을 지키는 헤스페리데스, 그리고 운명의 여신 모이라가 있습니다. 닉스는 또한 원치 않았지만 우라노스의 양물에서 튄 피가 어둠 속에 쉬고 있던 닉스에게 튀어 임신하게 된 명계의 여신인 리사 또한 낳게 되었다고 합니다. 지하세계에 사는 것만 알려진 에레보스와 달리 닉스는 종종 신화들에서 언급됩니다. 태초의 신중 하나인 만큼 아주 강력한 힘을 가진 것으로 언급되는데요. 신들의 지배자인 제우스 조차 두려워했다고 합니다. 신들의 신인 제우스의 힘이 올림푸스의 모든 신들의 힘보다 새다고 하는데 그런 제우스가 두려워할 정도의 힘을 가진 닉스는 얼마나 강한것일까요? 많은 괴물들과 신들에게 반역한 인간들이 갖힌 타르타로스에서 조차 갇힌 것이 아니라 자신이 자처해서 거처하고 있다가 시간이 되면 지상으로 나가 밤을 불러오고, 그사이 타르타로스에는 그녀의 딸 헤메라가 낮을 불러온다고 합니다. 어찌보면 조용히 자연의 섭리를 따라가는 그녀는 요즘 말로 힘숨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에레보스와 닉스에 대해 다루었는데요. 다음 포스트에서는 태초신 가이아와 우라노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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