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자리 이야기

전갈자리 신화

찡디 2020. 9. 8.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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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갈자리의 신화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갈자리는 많은 신화와 연관성을 가지고 있지만 가장 많이 언급되는 신화는 오리온 신화입니다. 오리온은 그리스신화에서 이야기하는 사냥꾼인데요. 그에 대한 이야기도 여러가지 버전이 있습니다. 오리온은 오만함과 자만심이 커 이 세상에 자신보다 강한 자가 없다고 자랑을 하며 다녔다고 합니다. 그는 인간이 아니라 포세이돈의 아들로 반신이자 거인이었다고 하는데요. 그덕에 뛰어난 사냥실력으로 달과 사냥의 여신인 아르테미스와 친한 동료로 지냈다고 합니다. 그런 그가 지상의 모든 짐승을 사냥하겠다고 하자 대지의 여신인 헤라가 그를 죽이기 위해 전갈을 보냈다는 이야기도 있고, 혹은 오리온이 아르테미스에게 접근해 추근덕거리자 아르테미스, 혹은 아폴론이 전갈을 보내 오리온을 처리하려고 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그 결론에 대한 이야기도 여러갈래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전갈에 의해 오리온이 죽었다는 이야기도 있고, 아르테미스와 결국은 친해져서 아르테미스의 오빠인 아폴론이 아르테미스를 속여 그녀가 오리온을 쏴 죽이게 만들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어느쪽이든 오리온이 죽었다는 설인데요. 결국 어느 신화든 오리온과 전갈자리가 친해지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에 마지막엔 결국 신들의 신인 제우스가 오리온과 전갈 모두 별자리로 놓는 과정중에 하늘에서 둘이 계속 싸우지 않도록 180도 간격을 두고 자리를 잡아두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또 다른 신화로는 이미 전갈자리가 존재하고 있을 때 태양의 신 헬리오스가 바람을 피워 태어난 아들 파에톤이 찾아왔을때 그를 챙겨주지 못한 미안함에 그의 소원을 들어주겠다고 말하는데요. 신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인 파에톤은 인간으로서의 특징이 더 두드러진 터라, 매일같이 태양을 이끌고 하늘을 달리는 태양전차를 몰아볼 수 있게 해달라고 소원을 빕니다. 태양전차를 모는 말 한마리 한마리가 아주 자존심 강하고 그 힘도 대단하기에 신 중에서도 위대한 태양신 헬리오스만이 이 전차를 몰 수 있었는데요. 헬리오스가 파에톤을 어르고 달래보았지만 그는 소원을 무르지 않고, 결국 헬리오스는 태양전차에 파에톤을 태웁니다. 단 하루동안 아버지의 태양전차를 운행할 때 전차의 말들이 가는 길에 놀라서 독침을 들고 있는 전갈을 보고 날뛰는 바람에 파에톤이 그가 가진 힘으로는 전차를 멈출 수 없게 되었고 결국 말들이 폭주를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폭주로 인해 조절이 되지 않는 강한 태양빛으로 인해 사막이 생기고 사람들의 피부가 검게 변하는 등 지상이 혼란스럽자 결국 신들의 신인 제우스가 번개를 떨어뜨려 태양전차를 멈추게 했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파에톤이 죽고 헬리오스가 겨우 태양전차를 잡아 제어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전갈자리의 특징 중 하나는 목표를 정하면 그것을 이루어 낼때까지 멈추지않는 추진력이 있습니다. 오리온 신화와 전갈자리의 특징을 볼 때 받은 임무를 이루기 위해 끝까지 달려 오리온 자리를 쫒는 그 모습이 닮아있음을 볼 수 있네요. 또한 지상에 태양빛을 골고루 전달하는 헬리오스의 태양전차처럼 고집스럽고 주변에 대해 신경쓰지 않고 자신의 목표를 위해 달려나가는 별자리인 만큼, 그 특징을 잘 새겨 주위 사람들에게 의도적으로 신경쓰고 팀워크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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